지지 취지문 “전완준은 지역발전 이끌 최적임자”
[중앙뉴스라인 = 한성영 기자]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호남유권자연합'(이하 호남유권자연합)이 오는 6·1 지방선거 화순군수 선거에서 전완준 무소속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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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호남유권자연합'(이하 호남유권자연합)이 오는 6·1 지방선거 화순군수 선거에서 전완준 무소속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
호남유권자연합(상임의장 이관형)은 19일 전완준 화순군수 후보 사무소에 방문하여 지지선언 취지문을 발표하며 공식적으로 전완준 후보 지지를 밝혔다.
호남유권자연합은 지지선언문 취지문을 통해 “본 연합은 정당과 무관하게 지역의 젊고 훌륭한 정치지도자를 배출 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첫 번째로 능력, 두 번째로 도덕성을 검토하여 지지후보를 선정해왔다.”며 “이에 호남 유권자 연합은 전완준 화순군수 무소속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를 표하며 모든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관형 상임의장은 “전완준 후보는 화순발전의 큰 틀을 마련한 정치인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최적임자”라며 전 후보를 지지후보로 선정한 취지를 밝혔다.
호남유권자연합은 2000년에 창립된 호남지역 최대규모의 유권자 연합 시민단체로 호남지역에 5천여 명의 일반회원과 936명의 임원으로 조직된 비영리 시민단체다.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에 앞서 호남 지역발전에 적격인 후보자를 엄선해왔으며, 4월 25일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예비후보를 시작으로 릴레이 지지선언을 이어나가고 있다. 전남에서는 최옥수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유두석 무소속 장성군수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