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 한성영 기자] 전완준 화순군수 후보는 “화순군 최대 학부모들의 SNS 소통 창구인 '화순 맘카페'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화순의 르네상스를 재현하겠다는 전완준 후보는 화순발전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교육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현실감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전 후보는 “유아부터 초.중.고 학생들의 학부모 소통 창구인 '화순 맘카페' 회원들이 바라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받아들여 군정에 적극 수용 한다면 화순군이 교육 으뜸 도시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남의 4대 명문사학인 장성고, 창평고, 능주고, 해룡고 중 능주고가 화순군에 있으며 화순맘카페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과 관련한 훌륭한 정책을 펼쳐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젊은 세대의 인구 유입을 통한 화순의 르네상스를 재현하겠다는 것이다.
전 후보는 “남산공원화 사업 구상에 이어 화순군청에 화순 교육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맘카페 회원들의 의견 수렴 공간을 만들어 교육 행정에 반영 한다면 찾아오는 화순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맘카페는 1일 접속자 200만명이 넘는 엄마들의 수다 창구이기도 하며 전국의 지역별로 지역 이름을 딴 카페방이 만들어져 있고 화순맘카페의 경우 7천 여명의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맘카페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하는 모임의 성격을 띤 소통 창구로 육아정보 및 교육정보를 비롯해 초딩맘, 중딩맘, 고딩맘 토크의 방이 있으며 초보 주부들이 아이들의 육아와 교육에 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핵가족화가 된 현실에 많은 도움을 주고받는 유익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