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민수기자]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청소년을 위한 챗-GPT 활용교육이 8월 9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챗-GPT 활용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디지털 도구 활용역량을 높이고 여름방학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22명의 청소년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필수적인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내용으로 챗-GPT 기본개념과 활용방법, 챗-GPT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법, AI 사용시 주의해야 할 윤리적인 문제와 책임감 있는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실습을 통해 챗-GPT를 다뤄보며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양미란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기 바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전남의 청소년들이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조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활동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