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단장 채은아)은 27일 부산면 수성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반려식물 기르기’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선물하고, 식물을 키우는 방법과 관리 요령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채은아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장은 “반려식물 기르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힐링하고 조금이나마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흥군여성친도시모니터단은 매년 어르신 건강체조교실, 노래교실, 한글교실, 안심공경의 날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