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통영시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오는 9일(월)부터 15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으로 지정됐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동안 희망의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전국 단위 합동 캠페인이다.
통영시도 보건소 민원실에서 희망의씨앗 달기, 기증희망등록 상담 등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나선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