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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돼지카드’ 구매한도 150만 원으로 상향

전주시, 추석맞이 소비 진작 위해 돼지카드 연 구매한도 기존 12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 조정

[중앙뉴스라인, 정영철기자] 전주시가 추석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의 구매한도를 늘리기로 했다.

전주시는 9월 1일부터 돼지카드의 1인당 연간 구매한도를 기존 120만 원에서 30만 원 증액된 1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명절 대목을 맞아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돼지카드의 월 발행한도 200억 원을 일시 해제한 데 따른 조치다.

매월 최대 60만 원으로 제한됐던 월 구매한도도 오는 11월까지 최대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이미 돼지카드를 구매한도까지 전액 충전해 사용한 시민은 30만 원 추가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아직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시민은 오는 11월까지 최대 150만 원 충전이 가능하다.

돼지카드의 기존 캐시백 10%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시는 오는 12월에는 연간 구매한도에 관계없이 발행 잔액을 별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선불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인 돼지카드는 모바일 앱 또는 지정 금융기관에서 신청·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결제 시에는 충전금의 10%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시백이 적립된다.

전주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돼지카드를 사랑해주시는 시민분께 감사드린다”며 “돼지카드 구매한도 상향 조정을 통해 풍족한 명절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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