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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평생교육관,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큰 호응 속 마무리

5~11월 17개 초교 돌며 환경 교육 인형극 펼쳐, 내년도 희망학교 신청 받아 운영 예정

[중앙뉴스라인, 김병연기자] 금호평생교육관이 지난 5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늑대의 쓰레기 대소동’ 환경 교육 인형극을 실시했다.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인형극은 풍영초 등 17개 초등학교 2,763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경 쓰레기 퀴즈, ‘늑대의 쓰레기 대소동’ 인형극 공연, 사진 촬영의 순서로 펼쳐졌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지난해 9개교 대상으로 ‘마녀의 달콤방귀’라는 다문화 인권 교육 인형극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17개교 대상으로 인형극을 확대 운영했다. 내년에도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문 예술극단의 전통극 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교직원은 “안전하고 친근한 학교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학생과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교훈까지 심어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 학생은 ”실감 나는 인형극을 통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금호평생교육관 관계자는 “문화예술과 환경 교육이 융합된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웠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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