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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야생조류 살리기 나선다.

김현숙 의원 ? 야생동물 복지 증진, 건전한 생태환경 조성 노력

[중앙뉴스라인, 백흥순기자] 광주 동구의회 김현숙 의원이 ‘광주광역시 동구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고층 건축물이 늘어나고 건물 유리창이나 투명 방음벽 등에 야생조류가 부딪혀 죽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관련 대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은 조례를 통해 동구에 설치 또는 관리하는 건축물이나 투명 방음벽 등의 시설물에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 프리트 패턴, 데칼, 유리블록 등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야생조류 충돌 예방 대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숙 의원은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의 조사에 따르면 건축물과 충돌하여 폐사하는 야생 조류는 연간 765만 마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야생 조류 충돌을 줄이고 야생 동물을 보호하며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건전한 생태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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