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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덕양전, 24일 춘향대제 봉행

가락국 양왕·계화왕후 추모

[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가락국 제10대 양왕(구형왕)과 계화왕후를 추모하는 제례인 덕양전 춘향대제가 24일 산청군 금서면 덕양전에서 봉행된다.

올해 춘향대제는 107대 덕양전 참봉으로 도임한 김선일 학교법인 둔덕학원 이사장의 주관으로 제향을 받들게 된다.

초헌관에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아헌관에 김인봉 가락충청북도 제천시종친회장, 종헌관에 김종옥 가락충청북도종친회 이사가 선임돼 헌작의 예를 올린다.

가야시대 유적지인 덕양전은 지난 1983년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50호로 지정됐다.

경남도 우수 선현제례 행사로 선정된 덕양전 춘·추향대제는 매년 음력 3월 16일과 음력 9월 16일에 봉행되고 있다.

또 매월 음력 초하루, 보름에 삭망향례를 올리는 등 전통문화를 계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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