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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신임 국립민속박물관장에 장상훈 씨 임용

한국박물관사 전문가, 오랜 현장 경험 바탕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 시대 이끌 적임자

[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5월 7일 자로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에 장상훈(蔣尙勳) 학예연구관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장상훈 신임 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사해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과 어린이박물관과장, 국립진주박물관장 등을 두루 거쳤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동산문화재분과) 전문위원을 지냈다.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레스터 대학(University of Leicester) 박물관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한국박물관사 전문가이다. 또한 2024년부터는 한국고지도연구학회 회장을 맡는 등 학계에서도 인정받는 연구자이기도 하다.

유인촌 장관은 “신임 장상훈 관장은 한국박물관의 역사에 관한 전문 식견을 갖추었고, 오래도록 박물관 현장에서 깊은 실력을 쌓았으며, 특히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을 추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 이전을 이끌 적임자이다.”라며, “국립민속박물관 세종 시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와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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