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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비주택 1인 가구와 함께 인문으로 치유하다

주홍 작가와 예술치료…‘빛이 나는 인문학’ 성료

[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광주 동구는 비주택 1인 가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인문치유 프로그램 ‘빛이 나는 인문학’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비주택 거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 동구 1인 가구 통합돌봄’ 일환에 따라 인문도시정책과와 협업·진행에 나섰다.

매회 프로그램마다 치유예술가로 널리 알려진 주홍 작가(갤러리 생각상자 관장)가 15명의 1인 가구 거주자와 지속적인 만남을 갖고, 다양한 색감과 선을 통해 자기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예술치료와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자기 치유적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명상과 미술표현으로 내면의 자기를 발견하고, 상처를 다독이는 시간을 통해 내면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경험했다.

동구는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사례를 추가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잃어버린 자신의 밝은 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준 주홍 작가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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