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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박형대 도의원, ‘자전거의 날’맞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본격 추진

이동수리점 운영 지원ㆍ전기자전거 구입 지원 등 실질적 서비스 확대상반기 내 조례 개정안 제출 예정

[중앙뉴스라인, 김민수기자]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이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전남 도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정책 마련에 나섰다.

박형대 의원은 “자전거는 국민 건강 증진과 탄소중립 실현에 가장 효과적인 교통수단이다”며 “전남도의 자전거 정책이 그동안 자전거도로 등 인프라에만 중점을 두고 정작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지원에는 인색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흥군의 경우 자전거 수리점이 모두 사라진 상황에서, 장흥군농민회가 광주 광산구 이동수리센터와 협약을 맺어 ‘자전거 이동수리점’을 시범 운영하는 등 지역 인프라의 취약점이 드러난 바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시군 자전거 이동수리점 운영 지원과 함께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기자전거 구입 지원사업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남에서는 나주시와 영광군만이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사업(최대 30만원)을 지원하고 있을 뿐, 도 차원의 지원은 전무한 실정이다.

박 의원은 “현재 도의회 입법팀, 전남도청 소관부서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상반기 내 조례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며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전거 정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오는 4월 26일 장흥군청 앞에서 열리는 ‘2차 자전거 이동수리점’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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