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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작년보다 두 달 빠른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조기 실시 권장

[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함안군은 지난 17일 전국에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을 빠른 시일 안에 안에 받을 수 있도록 군민에게 적극 권장했다.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독감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올해 유행주의보는 작년 12월 20일보다 약 두 달 일찍 발령돼 환자 발생이 급증할 우려가 높은 만큼 조기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유행주의보 기간에는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독감 의심 증상만 있어도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서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함안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접종은 가까운 위탁 병의원이나 보건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건강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독감,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주기적 환기 △마스크 착용 및 외출 자제 등을 준수해야 하며, 발열·기침 등 증상이 있으면 등교·출근을 자제하고 신속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박수귀 보건소장은 “감염을 예방하려면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등 감염 고위험군은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서둘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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