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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민방위 시설 현장점검 실시

급변 사태 발생시 주민들의 원활한 대피 및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위한 점검 진행

[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전주시는 27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전주지역 민방위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한 미사일 발사 등 급변하는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으로 민방위 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대피시설 5개소 △비상급수시설 10개소 △경보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살필 예정이다.

특히 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하보도 내 지정 대피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대피시설의 내·외부 관리 상태 및 안내·유도표지판 식별 가능, 상시 개방 여부 △비상급수시설의 주변 환경 청결 및 수질검사서 게재 여부 △경보 시설의 정상 작동 및 방문자 명부 비치 여부 등이다.

박정선 전주시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민방위 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경보 시설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고, 관리·운영 체계를 철저히 정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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