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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내년 고산북부 마을버스 도입 공영제 완성 눈앞

내년 상반기 운영 목표… 요금 인하‧맞춤 시간표 등 제공

[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완주군이 지역 여건에 맞는 독자적·효율적 대중교통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2026년 상반기부터 완주군 직영 ‘완주형 마을버스’를 고산북부 지역에 본격 투입해 기존 시내버스를 대체·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전주시와의 지·간선제 노선 개편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2021년 이서 ▲2022년 소양·구이·상관·동상 ▲2024년 삼례 ▲2025년 7월 봉동·용진 지역에 총 30대의 마을버스를 도입했다.

이번 고산북부 지역 도입은 전 지역 공영제 확대의 마지막 단계다.

군은 차량 구입, 운전원 채용, 노선 설계 등 마을버스 도입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산북부 지역에 버스공영제가 시행되면 현재 1,700원인 요금이 500원으로 인하된다.

이에 따라 군 전역에서 완전 공영제 기반의 시내버스 체계가 완성될 전망이다.

마을버스가 도입되면 ▲친절 서비스 강화 ▲이용자 맞춤형 시간표 운영 ▲정시성 확보 ▲교통비 절감 등 군민 체감형 긍정 효과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이동권 개선과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중교통은 군민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공공서비스”라며, “고산북부 지역 마을버스 도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완주형 대중교통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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