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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서구, 건축물 해체공사장 긴급 점검 실시

민관합동 점검반 편성…위험 요소·안전수칙 이행 여부 등 점검

[중앙뉴스라인, 김민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최근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타워 해체공사 중 붕괴 사고를 계기로 관내 건축물 해체공사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체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해체 허가가 필요한 건축물로 ▲연면적 500㎡ 이상 ▲높이 12m 이상 ▲3층을 초과하는 건축물 등이다.

서구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소속 건축사, 구조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해체계획서 이행 여부 ▲위험 작업에 대한 근로자 보호조치 ▲안전통로 확보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련 종사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사 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안전1번지’를 비전으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 지역 건축안전센터 운영 ▲해체공사장의 정기 안전점검 ▲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자문단 운영 등 다양한 재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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