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 전은희 기자] 한전MCS(주) 담양지점(지점장 김수철)은 지난 12일 담양군 금성면에서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전MCS 담양지점 봉사단을 비롯해 담양군청, 담양소방서가 함께 참여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폐기물 처리와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단순한 청소를 넘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철 지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겪는 어려움은 개인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한전MCS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한전MCS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단순한 기업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익적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담양군청과 담양소방서의 협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사회적 약자를 돕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었으며, 이는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한전MCS 담양지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고,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