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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설 명절 식품 안전성 검사 “이상 무”

보건환경연구원, 설 명절 다소비 식품 검사 결과 모두 적합

[중앙뉴스라인, 전영규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가공식품‧제수용 식품 안전성 검사에서 조사 대상 20건 전품목이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이틀간 도내 대형마트 등에서 수거한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오징어 등 수산물 10건, 당면 등 가공식품 5건, 쑥떡 등 조리식품 5건으로, 떡류, 한과, 식용유지 등 명절 성수품목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기준·규격에 따라 중금속, 보존료, 타르색소 등 유해물질과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안전기준을 충족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설·추석 명절을 대비해 성수식품 35건을 검사했으며, 전품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오순미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검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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