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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설 명절대비 성수품 농수산물 출하동향 점검

과일 경매 현장서 출하 동향·거래가격 점검, 유통 종사자 격려

[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둔 12일 새벽, 김관영 도지사가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과일 경매장을 중심으로 농산물 출하 동향과 가격 흐름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원예농협 임종경 조합장,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김성훈 본부장 등이 함께했으며, 설 성수기를 맞아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과일 경매 현장을 둘러보며 품목별 출하 상황과 거래 가격을 세밀히 살폈다.

김 지사는 사과, 배, 딸기 등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성수품을 중심으로 최근 기상 여건과 작황 영향, 산지 출하 물량 확보 상황, 소비 동향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유통 종사자들로부터 시장 운영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993년 개장한 전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연간 거래액 1,482억 원, 하루 평균 160톤이 거래되는 전북 농수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이다. 전자경매 시스템을 기반으로 신속하고 투명한 거래가 이뤄지며, 성수기에도 안정적인 유통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의 원활한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도매시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른 시간부터 현장을 지키며 유통 안정에 힘쓰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새벽부터 도매시장을 지키며 시민들의 식탁을 책임지는 경매사와 중도매인, 유통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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