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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주소정보시설 조사로 재난·안전사고 대비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4만 8,000여 개 시설물 조사

[중앙뉴스라인, 이상권기자] 고흥군은 오는 6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등 관내에 설치된 4만 8,000여 개의 주소정보시설물로, 시설물의 설치 상태 및 훼손·망실 여부, 표기 오류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주소정보관리시스템(KAIS)을 활용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조사 정보를 전송함으로써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조사결과 훼손되거나 기능을 상실한 시설물은 연내 정비 계획을 수립 후 교체 및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정확한 위치 확인과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군민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에도 일제조사를 통해 노후 시설물 3,700여 개를 교체·설치하는 등 주소정보시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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