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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최우선’ 전주시 들개 3마리 긴급 포획

최근 송천동 아파트 단지 내 들개 출현으로 시민 안전 위협·시, 들개 3마리 긴급 포획

[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최근 전주지역 아파트단지 인근에 들개가 출몰해 시민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전주시가 문제 개체로 추정되는 들개를 긴급 포획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사건 발생 직후 전주시 동물보호팀과 유기동물 포획반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포획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집중 수색에 나섰으며, 그 결과 이날 자정 포획틀에 들개 3마리가 포획된 것을 확인했다.

포획된 개체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절차에 따라 시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이송 후 보호·관리 중으로, 시는 향후 행동 특성 및 개체 상태 등을 면밀하게 확인한 뒤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미포획된 개체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예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들개 출몰로 인해 시민 안전에 우려가 발생한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발 방지를 위해 △들개 출몰 취약지역 집중 순찰 강화 △포획 인력·장비 상시 점검 △유기·방치 행위 단속 및 홍보 강화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들개 문제는 유기·방치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는 사안인 만큼 단기간에 근절하기는 쉽지 않다”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선제적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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