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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설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총력 대응


[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사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고병원성 가축전염병의 유입·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방역차량 및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통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거점소독시설 자체 점검과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홍보 현수막(22개) 게시 등 방역·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창녕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지역 내 유입·확산 위험을 낮추기 위한 방역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돼지에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야생 멧돼지와의 접촉이나 폐사체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시는 설 명절 기간 축산농가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포함한 다각적인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가축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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