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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앞두고 재난·응급의료 상황실 점검

13일, 119․재난안전․응급의료 상황실 방문... 비상근무 체계 점검

[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경상남도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둔 13일 오후 주요 재난·안전 관제시설을 방문해 비상근무 체계와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응급의료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에 대비한 상황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24시간 교대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명절 기간 치안·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기관 간 공조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지도록 현장 운영체계를 재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화재·산불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예방 활동과 초기 대응을 강화하고, 귀성·귀경객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소방·재난·응급의료 기관 간 협업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5일 발표한 ‘2026년 설 명절 종합대책’에 따라 △명절 물가 안정, △취약계층 지원, △24시간 도민 안전 확보, △차질 없는 공공서비스 제공 등 4대 분야 13개 세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연휴 기간에는 안전·교통·비상의료 등 8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도민 편의 제공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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