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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환자 급증' 은평구,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당부

학교·어린이집 중심 확산… 예방접종과 더불어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서울 은평구는 최근 B형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어린이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인플루엔자 환자 수는 유행 기준을 크게 넘어선 상태로, 2월 첫째 주 기준 병원을 찾은 환자 1,000명 중 52.6명이 독감 의심 환자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와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유행 중인 B형 인플루엔자는 이번 절기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A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이력이 있더라도 B형에 다시 감염될 수 있어 미접종자의 경우 접종이 필요하다.

은평구 보건소는 예방접종 참여와 더불어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B형 인플루엔자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학기를 앞두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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