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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 주소 잘 보여요” 장성군, 낡은 건물번호판 고친다

2009년 이후 설치분 1만 9044개 일제 조사… 5월까지 재설치 등 정비

[중앙뉴스라인, 김민수기자] 장성군이 건축물의 도로명주소가 적혀 있는 건물번호판을 일제 조사한다.

대상은 2009년 이후 장성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1만 9044개다. 군은 훼손됐거나 없어진 번호판, 표기 내용 오류, 안전성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한다. 조사 과정에서 지워지거나 이물질이 묻어 집주소가 잘 보이지 않는 번호판도 확인한다.

이후, 설치한 지 10년 이상 지난 건물번호판 가운데 훼손된 곳을 교체하고, 건축물이 철거된 곳은 건물번호를 폐지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조사 기간은 오는 5월까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과 방문객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사 및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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