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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 점검 추진


[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4월 10일까지 해빙기 대비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 있던 토양 속 수분이 녹으며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2월~4월)를 맞아 옹벽·석축,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문화재, 교량 등의 붕괴, 전도, 균열 및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특히 지반 침하나 구조물 균열, 낙석 발생 여부 등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안전관리 상태와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소방·전기·토목 분야별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 민간 단체(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통행 장애 등 긴급한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확인된 위험 요소는 신속하게 보완·조치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안전한 고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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