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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압면·남원시 죽항동 이․통장협의회, 우호 교류 행사 개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 통해 상생 협력 강화

[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광양시 다압면 이장협의회(회장 김기복)는 지난 20일 자매결연을 맺은 남원시 죽항동 통장협의회(회장 정환수)를 다압면에 초청해 우호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다압면장과 죽항동장, 양 지역 이·통장협의회 회원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다압면과 죽항동 이·통장협의회는 2023년 11월 첫 교류를 시작으로 2024년 5월 14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상호 축제 방문, 특산품 교류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각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양 지역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매결연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에도 동참했다.

이번 상호 기탁에는 양 지역 공무원과 이·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각 지역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상호 기탁이 이어지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황정용 다압면 이장협의회 부회장은 “이번 교류행사가 다압면과 죽항동이 정을 나누고 협력을 넓혀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우의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매화축제 기간에 맞춰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교류가 양 지역이 한층 더 가까워지고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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