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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서 ‘왕과 사는 남자’ 보세요

26일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

[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장성군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저녁 7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상영한다.

‘왕과 사는 남자’는 누적 관객 수 1600만 명을 넘기며 올해 최고의 인기를 누린 영화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하고, 백상예술대상 수상 배우 유해진을 비롯해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했다.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유배를 온 단종과 같은 마을에 살게 된 촌장 엄흥도의 이야기를 다뤘다.

권력의 중심에 선 인물과 그 주변 사람들을 그리며 웃음과 감동, 아픈 역사의 면면을 들춰내듯 보여준다.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볼 수 있으며, 선착순 무료 관람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와 수준 높은 공연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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