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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독일서 유소년 축구 외교… 유럽 선진 시스템 체험

옥동초FC , 오버우어젤 국제대회서 전차군단 유망주들과 당당한 열전

[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울산 남구는 22일부터 6박 7일간 우호교류도시인 독일 오버우어젤시를 방문해 유소년 축구 국제교류와 선진 축구시스템 체험 등을 통해 민간 외교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에서 남구 옥동초FC는 24일부터 ‘2026 오버우어젤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해 지난해 우승팀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비롯해 프랑스, 영국, 룩셈부르크 등 유럽 명문 유소년팀들과 경기를 펼치며 국제무대 경험을 쌓았다.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국제교류 성과도 이어졌다.

남구는 현지 축구클럽인 ‘오버우어젤FC’와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남구체육회와 남구축구협회는 SC아인트라흐트 오버우어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스포츠 교류 활성화와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또한 대표단은 대회 일정 이후 독일 프로축구 구단인 마인츠05 유소년 훈련센터와 독일축구협회(DFB) 캠퍼스를 방문해 유럽의 선진 유소년 육성 시스템과 훈련 인프라를 견학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선수들이 독일의 탄탄한 선진 축구 시스템을 경험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방문을 발판 삼아 민간과 지역기관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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