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논산시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집중 홍보와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모바일 앱 ‘탄소업슈’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을 인증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물론 논산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등 논산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실천 항목은 총 4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에너지(친환경·고효율 제품 구매, LED 조명 교체 등) △수송(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친환경 운전 등) △폐기물(텀블러 이용, 쓰레기 분리배출, 일회용 수저 안 받기 등) △홍보(환경교육 행사 참여) 등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이다.
활동별로 최소 50포인트부터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논산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환산돼 상·하반기(7월,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탄소업슈’ 앱을 내려받은 뒤 주소지 입력과 소속 기관 선택 등의 절차를 거쳐 간편하게 회원가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은 거창한 구호보다 텀블러 사용, 올바른 분리배출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탄소중립을 실천해 지구도 지키고 지역화폐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환경과 기후변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