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익산 매일시장이 전통시장의 정겨움에 공연과 패션, 미식을 더한 이색 야시장으로 변신한다.
익산시는 오는 12~13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매일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2026 익산 매일 패션시장 야시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에 공연과 패션, 미식을 더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야간형 행사로 마련됐다.
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쇼핑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12일 개장식에는 그룹 DJ DOC의 멤버인 가수 김창열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행사 기간 유명 DJ들이 참여하는 EDM 공연과 패션시장 특색을 살린 패션쇼가 펼쳐져 색다른 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대형 무대와 화려한 조명, 음향, 특수효과를 활용해 마치 콘서트장을 찾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전통시장 대표 먹거리는 물론 케밥과 양꼬치 등 글로벌 음식을 함께 선보이며, 먹방 유튜버 쯔양이 방문해 화제가 된 익산 대표 탕수육 맛집 메뉴와 금종제과 야시장 특별 메뉴를 비롯해 지역 인기 먹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최대 70%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으로 결제시 추가 포인트 10% 지급 혜택이 제공돼 축제를 즐기면서 알뜰한 쇼핑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야시장 축제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야간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야시장은 전통시장이라는 공간에 공연과 패션, 미식을 접목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머무는 야간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