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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왕우렁이 피해예방 농자재 적기 공급 완료

이상고온 속 증가한 왕우렁이 피해, 선제 대응 및 벼 생육 안정화 기여

[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통영시는 이상고온으로 증가한 왕우렁이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왕우렁이 피해예방 농자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왕우렁이는 친환경 벼 재배 시 잡초 방제에 활용되지만 최근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월동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이앙 직후 어린 벼를 갉아먹는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왕우렁이 초기 밀도 저감과 피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통영시는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도산면 평촌·원동마을 일원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당초 계획을 변경해 1개소(3ha 이상) 집중 지원 방식으로 전환하고 사업비를 1,400만 원으로 증액해 보다 효율적인 방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방제약제를 적기에 공급하여 왕우렁이 초기 발생 밀도를 낮추고 피해 확산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벼 초기 생육 안정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왕우렁이 월동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벼 재배 농가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방제 지원과 현장 중심 대응을 통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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