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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돌봄이 필요한 곳으로 직접 간다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 6월 12일 옥종면에서 운영

[중앙뉴스라인, 한장원기자] 하동군은 오는 6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옥종면 옥천관 및 주차장 일원에서 ‘2026년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 하동에 왔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의 기본서비스 중 하나로, 복지 수요가 높으나 서비스 이용이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동군은 이번 통합돌봄버스를 통해 주민들이 여러 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복지·보건의료·주거·생활지원 서비스를 상담받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현장에서 발굴하고, 지역 내 다양한 돌봄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 협업 기관과 하동군 지역기관이 함께 참여해 총 6개 분야 17개 서비스를 운영한다.

주요 서비스는 △스마트 건강돌봄 ‘똑띠버스’ △빨래방 서비스 △취약계층 집 정리 클린버스 △에듀버스 △건강 상담 △이동복지관 ‘해피투게더’ 등이다.

실외에서는 빨래 수거·세탁, 주거 환경 청소 및 소득·방역, 키오스크·스마트폰 활용 교육, ICT 기반 건강관리 정보 제공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진행된다. 실내에서는 만성질환 상담과 정신건강 상담을 비롯해 복지 상담, 네일아트, 손 마사지, 공연 및 기념식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의 다양한 돌봄 자원을 한자리에 모으고, 주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 통합돌봄 사업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군 관계자는 “통합돌봄버스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조직 운영, 민관 협력체계 강화, 지역 돌봄자원 연계 등 촘촘한 지원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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