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도슨트(전시 해설사)를 희망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2026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을 8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6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은 총 2부 6회로 구성된다. 1부는 이론교육으로 한국근대미술부터 서양 현대 및 동시대 미술까지를 소개한다. 2부는 실무교육으로 미술관을 포함한 미술계 전반에 대한 이야기와 도슨트 역량 함양을 위한 스크립트 작성법·전시 해설 실습 등을 진행한다.
1부 이론교육은 ▲주하영 전남대학교 미술이론 교수의 ‘동시대 미술과 비엔날레' ▲손수연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교수의 ‘서양현대미술의 흐름’ ▲신수경 충남대학교 연구교수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한국 근대미술'로 진행된다.
2부 실습교육은 ▲이진철 수원시립미술관 학예과장의 ‘미술관에 대하여 당신이 틀리게 알고 있는 50가지' ▲권순지 서울시립미술관 에듀케이터의 ‘도슨트의 의미 및 전시 스크립트 작성법' ▲김찬주 국립현대미술관·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의 ‘전시해설의 실제 및 참여자 스크립트 리뷰' 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0명을 모집하며 도슨트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경우 참여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새소식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7월 31일(금)까지 담당자 이메일(kjwmoo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최종 참여자는 8월 3일(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6회 전회차를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9월 18일 현장 시연 평가 후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료자에게는 향후 수원시립미술관 신규 도슨트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수원시립미술관 오민범 관장은 "전시 해설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향후 미술관 전시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