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제천시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제천체육관에서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제천'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평가전은 동아시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를 앞두고 남녀 국가대표팀의 경기력과 전력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국가대표팀(감독 이사나예 라미레스)은 세계적인 강호 브라질 대표팀과 3연전을 치르며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여자 국가대표팀(감독 차상현)도 최근 아시아 배구의 신흥 강호로 떠오른 인도네시아 대표팀과 3연전을 펼친다.
특히 이번 평가전은 제천에서 성장한 국가대표 선수 임성진, 임동혁, 정한용, 방강호, 유가람이 태극마크를 달고 고향 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치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전 경기가 SBS Sport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제천의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는 시민들의 경기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경기 관람권은 1층 지정석과 2층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티켓링크와 현장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천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할 경우 2층 자유석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제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께서 경기장을 찾아 대한민국 배구 대표팀에 힘찬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