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여수시는 지난 20일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저소득 취업준비생을 위한 중식지원사업 ‘따뜻한 밥상’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따뜻한 밥상’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중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후원으로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각각 2천만 원씩 총 4천만 원을 기탁했다.
총사업비는 이번 후원금 4천만 원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수시 지정기탁금 4,300만 원을 더한 8,300만 원이다.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이며,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취업준비생 100명에게 12월까지 매월 10만 원 상당의 중식쿠폰을 지원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식사 걱정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며 “지역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뜻을 모아주신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따뜻한 밥상’은 지금까지 총 946명의 취업준비생에게 중식비를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147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과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