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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폭염 속 길 잃은 의식… 생명 구한 한전MCS 김정아 매니저의 '1분 1초'

찌는 무더위 속 인도에 쓰러진 시민 목격, 주저 없이 달려가 119 신속 신고
[중앙뉴스라인 = 전은희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체감온도가 치솟으며 온열질환 위험이 커진 가운데, 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시민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구조에 나선 한전MCS(주) 소속 검침원의 미담이 알려져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따뜻한 선행의 주인공은 한전MCS(주) 여수지점 소속 김정아 검침매니저다.

김정아 매니저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15일 오후 3시경, 여수시 화정동 일대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가가호호 방문하며 검침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인도 위에 쓰러져 있는 시민을 발견했다.

자칫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김 매니저는 주저 없이 현장으로 달려갔다. 즉시 시민의 의식과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119에 신속히 신고하고,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현장에서 적절하게 응급 대응을 이어가며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광경을 지켜본 한 지역 주민은 “요즘처럼 찌는 듯한 무더위에는 길에 사람이 쓰러져 있어도 선뜻 나서지 못하거나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주저함 없이 달려가 상태를 살피고 신고까지 해주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 우리 동네에 이렇게 따뜻하고 책임감 있는 분이 계시다는 사실이 참으로 든든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전mcs(주) 여수지점 직원들>

한전MCS(주) 여수지점 관계자 역시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준 김정아 매니저님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한전MCS 여수지점은 단순히 전기 검침 업무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며 이웃에게 힘과 온기를 전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MCS 검침원들은 지역 사정에 밝고 매일 현장을 누비는 특성을 살려, 독거노인 안부 확인 및 위기 가구 발굴 등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공익적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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