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1일 순천제일대학교에서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4회 전국 쌀 요리 경연대회’를 열어 쌀 소비 확산을 이끌 창의적 레시피를 발굴했다.
대회는 쌀을 활용한 창의적 요리를 발굴·보급하고,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해 우리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예선에 참가한 전국 46개 팀 가운데 전문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10개 팀은 쌀을 주재료로 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올해는 충북 청주와 전북 정읍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가 이어졌다. 미래 식문화를 이끌 대학생과 고등학생 참가팀도 지난해보다 늘어 세대가 함께하는 경연의 장이 됐다.
평가는 ▲대중성 ▲조리 용이성 ▲영양 우수성 ▲활용 가능성 ▲창의성 등을 종합 고려해 진행됐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 결과, 대상은 ‘여순광트리오’의 ‘누룽이와 볼카츠·요거룽·달콤한 햇살’이 차지했다. 대중성과 조리 용이성, 영양성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K-美(미)’의 ‘라이스페이퍼 새우 쌈·한방전복 쌀 떡갈비·쌀 밀푀유’, 우수상에는 ‘찰나의 미학’의 ‘삼색약밥과 약밥카나페’와 ‘배고픈 셰프들’의 ‘순천쌀 봄을 품다’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덕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수산본부장, 임정심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영화 순천제일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를 격려했다.
유덕규 본부장은 “우리 쌀은 국민의 식탁을 지켜온 소중한 먹거리이자 농업의 근간”이라며 “대회에서 발굴한 레시피가 쌀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리고 소비 확대와 식문화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 레시피는 영상과 홍보자료로 제작해 온라인 채널로 공개하고,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활용하도록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