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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사랑을 평택시 세교동 이웃에게 잇다

김덕영 님, 세교동에 여름철 보양식 50만 원 상당 기부

[중앙뉴스라인, 김영환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청년 김덕영 님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50만 원 상당의 보양식(추어탕, 갈비탕)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보양식은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무더위 속 영양 보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덕영 님의 어머니 정숙경 님은 세교동 19통 통장으로 20년째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세교동주민자치위원회 사업부회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또한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몰래 선행을 이어가고 있었기에 이번 이웃사랑 실천이 더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김덕영 님은 “어머니께서 오랫동안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내 고향 세교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수 세교동장은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덕영 님을 비롯한 정숙경 통장님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보양식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세교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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