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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폭염 취약 노인·장애인 1108명에 모자·냉각패치·영양죽 지원


[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정읍시가 폭염에 특히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 1108명에게 햇볕 차단 모자와 냉각패치, 영양죽을 지원했다.

시는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폭염 예방물품과 영양식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폭염 위험이 높은 시민으로, 각 서비스 제공기관의 확인을 거쳐 선정됐다.

지원 물품은 여름철 야외활동 때 강한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챙 넓은 모자와 몸의 열을 식히는 냉각패치로 구성됐다.

무더위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영양 관리를 돕기 위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죽도 함께 지원했다.

시는 이번 지원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폭염이 더욱 잦고 강해지면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는 일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지원이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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