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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예술회관, 화투 속 한 장의 이야기... 전통연희로 피어나다

창작공연 ‘비광나령’ 오는 8월 27일 순천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순천시는 오는 27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창작 전통연희 공연 ‘비광나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광나령’은 화투패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이 그려진 ‘비광’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공연에는 벚꽃나령, 비나령, 싸리나령, 단풍나령 등 네 명의 나령이 등장해 희망과 치유, 성장과 풍요를 상징하는 이야기를 펼친다.

탈춤, 부포춤, 농악 등 전통연희에 라이브 연주 및 웹툰 등 현대 콘텐츠를 결합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60분간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다.

티켓은 티켓링크 또는 순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역 예술단체의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연희의 흥과 멋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공연장협력 예술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안정적 창작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공연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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