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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6 K-컬처박람회’ 의료지원체계 가동

의료지원인력 92명·구급차 20대 배치… 응급환자 대응 강화

[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천안시는 내달 2~ 6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6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의료지원체계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환자 발생 시 현장 처치와 의료기관 이송이 가능하도록 행사장 내 주무대·웰컴존·푸드존에 의료부스 3개소를 운영하고, 5일 간 의료지원인력 92명과 구급차 20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야외에서 장시간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폭염에 대비해 냉방의료부스와 환자 안정공간을 운영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냉각·수분보충 등 초기 응급처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소방 및 응급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응급환자와 다수사상자 발생 등 비상상황에도 적극 대처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많은 관람객이 찾는 행사인 만큼 현장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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