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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암 경험자 일상 회복 돕는 ‘힐링 프로그램’ 운영

9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신체·정서 회복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암 치료 이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주민들의 신체·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암 경험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신체적 피로와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동명건강생활지원센터 스마트건강증진실에서 총 5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원예치료복지사와 임상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회차별 20명 내외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자기·원예 체험을 비롯해 변화된 삶에 적응하고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을 함께 다루는 심리 프로그램,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치료 이후 나타날 수 있는 피로를 관리하고 신체 기능 회복을 돕는 운동 프로그램을 병행해 몸과 마음의 균형 있는 회복을 지원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암 치료를 마친 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도 신체적·정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암 경험자들이 서로 공감하고 교류하며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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