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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외국인 주민 건강 챙긴다…9월 6일 결핵 검진·감염병 예방 홍보


[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시흥시는 오는 9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1층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관내 외국인 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외국인 주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관에서는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휴대용 엑스(X)선 검사 장비를 활용한 결핵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결과 결핵이 의심되거나 흉부 엑스선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되면 객담검사 등 필요한 추가 검사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 ▲올바른 손 씻기 방법 ▲기침 예절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 수칙 ▲성매개감염병 등 외국인 주민에게 필요한 감염병 예방 정보를 안내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외국인 주민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 보건의료 정보 접근의 어려움 등으로 감염병 예방 정보를 얻거나 조기에 검진받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며 “이번 홍보관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결핵 검진과 감염병 예방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과 안전을 함께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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