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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에게 직접 현장 의견 듣는다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보완 대책' 공유 및 현장 건의사항 청취

[중앙뉴스라인, 한장원기자] 보건복지부는 시·군·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부가 같은 날 발표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보완 대책'의 주요내용을 아동학대전담공무원에게 공유하고, 현장 조사 및 보호 조치 과정에서 전담공무원들이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폭넓게 수렴했다.

보건복지부는 현장 대응의 최전선에서 아동 보호를 담당하는 시·군·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의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일 14시 서울 시티타워에서 김현숙 인구아동정책관 주재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담공무원들은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 활성화 및 협력체계 강화, ▴조사 거부 시 현장조사 방법 등 실무자 보호 방안 및 현장 애로사항 해소, ▴사례관리에 대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역할 강화, ▴위기아동 조기발견 강화, ▴전담공무원 처우개선 및 전문성 확보 등 인력 운영 방안 등에 대해 건의했다.

보건복지부 김현숙 인구아동정책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전담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정부가 오늘 발표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보완 대책'을 이행하는데 있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수적이므로, 앞으로 중앙과 지방정부가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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