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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 우승자의 밥상부터 들안길 축제까지 수성문화재단 미식 투어 ‘수성만찬’ 참가자 모집

오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6회…회차당 20명, 참가비 2만 원

[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대구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도시 수성투어’의 미식 프로그램 ‘수성만찬’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여섯 차례 운영하며, 회차당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2만 원이다.

투어는 들안길 먹거리타운을 중심으로 짰다. 수성못과 맞닿아 약 2.3㎞에 걸쳐 형성된 대구의 대표 먹거리 거리로, 한식·양식·일식 전문점이 모여 있다. 여기에 전통공예와 수성못 등 문화·관광 요소를 더했다.

일정은 들안길 한식 전문점 ‘용지봉’에서 시작한다. ‘한식대첩 시즌4’ 우승자가 운영하는 곳으로, 참가자는 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들은 뒤 경북 지역 연요리 등 한식 차림 요리를 맛본다.

이어 들안예술마을 스튜디오14에서 전통 자개로 수저받침대를 만들고 수성못과 관광안내소 ‘모티(MOTII)’를 둘러본 후, 1957년 문을 열어 3대째 이어온 제과점 삼송1957도 방문한 뒤 신매시장에서 장보기로 마무리한다.

오는 19일에는 ‘2026 들안길 K-푸드 축제’와 연계한 특별편을 운영한다. 이날은 신매시장 대신 축제 현장을 찾아 먹거리와 축제 프로그램을 즐긴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수성만찬은 수성구의 미식과 문화·예술을 관광으로 잇는 프로그램”이라며 “참가자들이 수성구의 먹거리와 명소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부터 홍보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회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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