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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11일 평창효석문화제 벤치마킹

메밀꽃밭·이효석 생가 방문… 문학 연계 프로그램과 행사장 운영 방식 살펴

[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충북 괴산군은 ‘제8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회원과 군 관계자 19명이 11일 평창 효석문화제 현장을 찾아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축제 기획과 실무 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괴산 고유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살린 차별화된 축제 프로그램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나선 회원들은 평창 효석문화제 현장의 메밀꽃밭, 이효석 생가, 주행사장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특히 문학 자원을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 관람객 참여 유도 방식, 행사장 동선 관리 등 현장 운영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현장에서 확인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괴산 지역 대표 축제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타 지역의 검증된 축제 운영 방식을 살피며 괴산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며 “주민이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실무 교육 과정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 효석문화제는 이효석 선생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인 봉평면의 장소성을 살린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올해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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