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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9월 21일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시작


[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남원시는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9월 21일부터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어린이 2회 접종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보건소에서 접종하는 미취학아동은 보호자 동반하에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만 접종이 가능하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르게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됐다.

질병관리청은 9월 11일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특히 유·소아 연령층에서 인플루에자 의사환자 발생이 상대적으로 높고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접종 후 면역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이 평균 6개월인 점을 고려하여 10월~11월 중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단, 처음 예방접종을 받는 어린이(*2회 접종)는 적절한 면역 획득을 위해 9월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2회 접종 대상자는 4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해야 한다.

추가 접종 일정은 어린이(1회 접종 대상)는 9월 28일부터, 어르신(1961년 이전 출생) 및 코로나19 접종은 10월 12일부터 시작하며 어르신의 경우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남원시보건소장은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만큼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소아의 경우 어린이집·학교 등 집단생활로 인해 전파속도가 빠르 만큼,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아 인플루엔자를 예방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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