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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 중증장애인 맞춤형 보행운동 '쌩쌩걷기교실' 운영


[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부산 남구 보건소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쌩쌩걷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쌩쌩걷기교실'은 대상자의 개인별 보행 기능 평가를 바탕으로 맞춤형 재활 운동과 보행훈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개인별 맞춤형 근력·유연성 운동 ▲평지·계단·경사로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보행훈련 ▲실외 환경 적응을 위한 외부 환경 보행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보건소와 남구장애인복지관, 경성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부산지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물리치료사 등 재활 분야 전문인력과 물리치료학과 학생 자원봉사자가 참여자와 1:1로 연계돼 개인별 보행 상태에 따른 재활운동과 보행훈련을 지원한다.

특히 보행측정장비를 활용해 프로그램 전·후의 좌우 균형과 보행 능력 등을 측정함하고, 참여자의 보행 기능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윤민우 남구보건소장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전문 기관과 인력이 협력해 장애인의 보행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보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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