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제4회 국제문화창의산업전 개최
광주시는 제4회 국제문화창의산업전(ACE Fair 2009)을 9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문화창의산업전』은 최근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저탄소 녹생성장’을 견인할 고부가가치 미래 신성장동력인 문화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일환으로
2006년에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로 제4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매년 새로운 내용의 전시회를 구성함으로써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핵심전략 브랜드 전시회로 자리 잡아 가면서 상상력과 창의력 기반의 신시장 창출로 생산.고용 등 이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전시회는 ‘문화콘텐츠 꽃을 피우다(Contents Blossom)’ 라는 주제를 정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과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센터, KOTRA, 케이블TV호남지역협의회 공동주관으로 크게는 콘텐츠 전시, 수출상담회, 학술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콘텐츠전시는 국내.외의 방송?영상, 게임.애니메이션?캐릭터 분야와 광주시에서 제작 지원된 콘텐츠 전용 홍보관(광주드림관) 등 전시관을 400여 부스 규모로 특색 있게 구성 운영할 예정이며
수출상담회인 ‘문화콘텐츠 Export Plaza’는 해외 유력바이어 및 참가업체를 엄선하여 사전 비즈매칭 서비스를 지원하고 문화콘텐츠시장의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활발한 輸出의 場을 마련할 계획이다.
학술행사는 CT기술포럼, HD다큐멘터리포럼 등 국제적인 행사를 개최하여 국내.외 문화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종사자간 네트워크를 확대, 문화산업의 비전 제시는 물론 문화콘텐츠 기술정보 교류촉진과 협력사업 발굴을 도모할 계획이며
그 외에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관 운영과 콘텐츠제작 경연대회, 광주e-스포츠대회, 참가업체이벤트 등 부대행사를 적극 발굴 개최함으로써 시민참여와 문화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주관기관, 문화콘텐츠전문가, 업체대표 등을 대상으로 전시회 자문 및 업체유치 등을 협의하기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 2월중에 추진위원회를 개최함으로써 국제문화창의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의 발판으로 삼기로 했다.